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2033/스토리 (문단 편집) ==== 자연주의자와의 전쟁 예고 ==== '''준비물: 없음'''[* 만약 한동숙에게 논리로 이기고 싶다면 정치학이 필요하다. 그러나 정치학이 없더라도 유저의 선택에 큰 지장은 없다. --그저 쿨하게 떠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 무사히 김민중을 죽이고 온 주인공. 성균관 대학교로 돌아가서 김민중을 죽였다는 사실을 한동숙 학생회장에게 보고한다. 이에 한동숙은 처음에 보급 때문에 온 것이냐는 반응에서 정말 기뻐하는 반응으로 바뀌게 된다. 그런 배신자는 죽어도 좋다는 말과 함께. 이에 주인공은 오히려 김민중의 말에 의하면 한동숙이 진짜 배신자라는 말을 한다. 이에 한동숙은 한숨을 푹 쉬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한치의 거짓말도 하지 않고 사실대로 말하겠다면서. [include(틀:스포일러)] >나는 젊었을 때부터 성균관대에 충성을 다해 왔다. 총을 제대로 다룰 줄 알던 사람도 나뿐이었기 때문에 학생회는 나에게 경비국장 자리를 맡겼었지. 성대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우리 삶이 풍요로워지고 자원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점점 달라졌어.학생회 임원이 누구로 결정되든 다들 크게 신경쓰지 않았어. 그러다보니 친분과 인기로 중요한 자리들이 결정되었지. 그들은 매일같이 파티를 벌였어. 재미가 없단 이유로 나는 빼고 말이지. >내가 행동을 결심한 것은 그들이 놀고 난 자리를 치울 때였어. '''로망'''. 학생회들이 신나게 놀고 난 자리에서 로망을 발견했지. 이젠 마약까지 손을 댔던거야. 우스운 것은 그 애기를 사람들에게 해봤자 이어진 선거에서 바뀐 점이 전혀 없었다는 거지! 결재 절차 없이 로망을 학생회 돈으로 밀수해왔다는 죄로 일개 총무국원 한 명만이 징계를 받았고, 기존 학생회 전체는 연임에 성공했어. 오히려 겉멋만 든 자기 친구들을 더 요직에 꽂아넣을 수 있었지. >난 그때 깨달았다. 썩어들어가고 있는 성대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어. '''썩어내는 부분을 도려내고 새살을 돋게 하려면 외부의 계기가 필요했지.''' 그때 폐허를 방황하고 있던 도적 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내가 제안을 했어. 전혀 이런 결과를 바라진 않았어. 그저 약간의 공격만으로 학생회의 위기 대응 능력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는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던거야. 난 도적 떼 수장에게 그런 내용으로 거래를 했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어. 그리고 약속의 날이 되었지. 공격은 생각 외로 거셌고, 그들은 내가 전달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말 성대 전체를 불태워버릴 듯한 기세로 공격해왔어. 난 뒤늦게 아이들을 모아 놈들에게 반격에 나섰지만 때는 너무 늦었지. '''학생회도 대부분 죽었지만, 많은 좋은 어른들도 떠나보내야 했던 거야.''' [[의도는 좋았다|즉, 한동숙은 부패한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의 정화를 목표로 벌인 일이었지만, 김민중과의 사이가 멀어졌고 결국 성균관 대학교의 전력이 약화되는 원인이 되었던 것.]] 이에 주인공은 그를 이해하는 선택지, 그리고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에 사임하는 선택지를 고를 수 있다. '''그를 이해한다'''고 선택할 경우, 이해해준다니 고맙다는 말과 함께, 주인공이 노력해준 덕분에 이주민도 늘어날 것이고 아이들도 좋은 시민으로 자라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문제가 딱 하나 있다고 한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하는 주인공에게 '''자연주의자'''라는 말을 해준다. 이전에 성대를 습격한 도적을 일컬는 말이라고 하면서, 문명과 관련한 것을 모두 다 부수고 불태우려고 하는 정신 나간 집단이라고 한다. 그때 한동숙이 배신하고 그들을 반격하는 바람에 이 곳 성대를 노리고 있다고 하고 명륜동 일대의 정보를 통해 그들의 공격이 머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 전쟁에 승리함으로써 다시 한번 성대를 지켜낼 것이라면서 이곳을 다시 부흥하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다른 아이들에게는 이야기하지 말아달라고 하고 전쟁이 날때 주인공을 부를 것이며 그때 꼭 와서 성대를 위해 싸워달라는 말을 한다.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에 사임한다를 선택'''할 경우, 제발 그러지 말아달라는 한동숙에게 주인공만 도와준다면 다시 서울 재건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에 한동숙에게 알겠다는 선택지, "정치학"으로 한동숙에게 [[팩트폭력|그런 걸 독재라 한다는 일침을 날리는]] 선택지, 그냥 떠나는 선택지가 나오게 되는데 알겠다는 선택지를 누르면 그를 이해한다의 선택지와 똑같은 결론이 나오게 되고 정치학을 이용한 선택지나 그냥 떠나는 선택지를 선택할 경우, 스토리는 여기서 종료. 성균관 대학교 학생회를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